재향군인회 제49차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목화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군 관계자 및 바르게살기운동 김복동 회장과 6·25참전유공자회 서형수회장, 송영래 고창문화원장, 신연수 한농연 고창군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육성 및 조직화에 공로를 인정해 정병종 氏와 안창종 氏에 각각 회장표창과 도회장 표창을 전달했다. 또,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창여고 안선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기환 회장은 폭설 속에서도 자리에 참석한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나라사랑과 회원들간 친목도모를 강조하고,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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