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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일기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06일(화)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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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기
6학년 1반 김지희
오늘은 아빠 친구 분이 오셨다. 그래서 내가 엄마 밥상 차리는 것을 도와드렸다. 매일 밥 먹을 때 마다 하는 일이지만 아빠 친구 분이 오셔서 더욱 더 재미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조금은 귀찮기도 했고, 보기에 힘들지도 않는 일인 것 같았지만 상 차리는 일이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엄마를 도울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보람 있었고, 뿌듯하고 갑자기 힘이 불끈 불끈 솟았다. 앞으로도 부모님을 위해서 많이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부모님이 많이 기뻐해 주셨으면 조G다. 오늘은 부모님을 도와드려서 기분이 아주 최고다. 역시 효도는 하고 나면 보람있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설거지
6학년 1반 송현철
오늘 저녁에 내가 저녁 설거지를 하게 되었다. 먼저 하기 전에 물이 차가운지 미지근한지 먼저 보았는데 장난 아니게 차가웠다. 그래도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하였다. 고무장갑은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로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결국 맨 손 설거지를 하게 되었다. 원래 여름이면 좋은데 아직 초봄이라서 물이 너무 차가웠다. 그래도 찬물은 내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할거니깐 그냥 하였다. 드디어 수세미로 문지르고 이제 헹구기만 하면 되는데 “아!”, “아이고!”, “아 차가워!” 나 혼자서 이런 저런 환호성을 지르면서 결국은 다 하였다. 손은 빨개졌지만 그래도 뿌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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