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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VS초선 도전 후보들의 ‘한판’
해리, 다선의원 후보들 진검 승부                                                무장·상하, 초선도전후보들의 대결도 치열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24일(월) 14:5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기초의원 (라)선거구(무장·상하·해리)는 2명 선출에 5명이 출마해 있는 곳으로, 다선후보들과 초선도전후보들의 대결구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각기 후보들 마다 공천 프리미엄과 현직, 면 단독출마, 사회복지시설운영 등 입지조건들이 만만치 않아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무장에서 김만기(민), 김정강(무) 후보가, 해리에 이만우(민), 박현규(무) 후보가, 상하에서 김기현(무) 후보가 출마하고 있다.

 해리에서는 현직의원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다선후보들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이만우 후보의 경우 3선 의원으로 민주당 공천을 받아 4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박현규 후보의 경우 2선 의원으로 5대 의회 후반기 의장 경험을 토대로 3선에 도전하고 있다.

 무장에서는 초선도전 후보들의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김만기 후보의 경우 민주당 공천으로 당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김정강 후보는 무소속이지만 사회복지시설 운영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상하 김기현 후보의 경우 무장의 김만기 후보와 종친지지기반이 나뉘고 있지만, 같은 지역내 경쟁자가 없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지역현안과 그 해결방안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은 대부분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농촌소득감소 현상, 면기반의 사회복지시설(의료·교육·스포츠 등) 부족과 지역별 특성을 나타나는 원전피해보상, 무장 거점면의 개발사업, 무장읍성과 동학의 자원화, 해안가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등을 현안으로 들었다.

 김기현 후보는 쌀값하락에 따른 농촌소득감소 문제의 우리지역 대안으로, “생산에서 가공까지 해결할 수 있는 특수미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김만기 후보는 농촌현실극복방안으로 “생산·유통·판매·관광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테마형 농촌관광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정강 후보는 “면단위 복지정책이 많이 소외되어 있다”며, “농촌복지의 상향을 위해 문화·스포츠·의료 등이 함께하는 통합복지시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으며, 박현규 후보는 “해안선 관광자원 활용과 특색 있는 테마관광을 위해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도록 펜션 등 숙박시설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만우 후보는 “이제는 동학기념일제정 문제를 이슈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민 주도의 공격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선시 의정목표에 대해
 의정목표에 대해서는 의회자체역량강화와 주민여론수렴을 통한 제도개선 및 소통역할을 목표로 삼았다.
김기현 후보는 “찾아다니는 좌담회를 통한 주민 불편 제도의 개선”을, 김만기 후보는 “토론회·공청회로 주민과 행정이 소통할 수 있는 중재자 역할”을 약속했다.

 김정강 후보는 “단계적 여론수렴을 통해 도출된 주민의견으로 제도의 개선”을, 박현규 후보는 “진행되고 있는 사업 마무리와 주민과 행정을 잇는 매개자 역할”을, 이만우 후보는 “교육·연수 등 의원자체능력 향상추진으로 의회분과 활성화”를 약속했다.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대부분의 후보들은 견제에 무게중심을 두었으나, 견제의 방법들은 각기 달리했다.

 김기현 후보는 ‘협조와 견제가 겸비되는 동반견제’를, 김만기 후보는 ‘공정성을 잃지 않는 공정견제를 주장했으며, 김정강 후보는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여론견제’를, 박현규 후보는 ‘주민의 이익을 위한 실리견제’를, 이만우 후보는 ‘방법을 제시하는 대안견제’를 주장했다.               

안상현 기자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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