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복분자 가격 결정, 의견 분분
전량수매 아닌 부분수매 가능성도 제기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24일(월) 15:0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복분자 가격이 지난해보다 200원 오른 6500원(상품)과 5900원(중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특화산업지원사업팀 관계자는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농협, 행정이 4차례에 걸쳐 논의한 끝에 지난 3월 말 6500원과 59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격결정에 대해 한 농민(아산면)은 “작년 복분자가 많이 고사했다. 또, 올해는 냉해 피해까지 입었다. 6500원보다 더 많이 올라야 한다”며 가격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가공업체의 입장은 다르다. 한 가공업체에서는 “작년 소비량을 예상해 구입한 복분자가 많이 남아있다. 작년 복분자 소비량은 감소했고, 고창은 타지역에 비해 가격도 비싸다. 수요가 없는데 공급가액을 올리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가격인상에 대해 비판했다.

 또, 지난해 재고량이 남은 농협은 올해 수매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A농협 관계자는 “가격 결정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농민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사들이고 싶지만, 작년 재고가 남은 상태에서 올해수매를 생각하면 수익금을 농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환원차원을 넘어섰다”며 난처한 입장을 전했다. 또, B농협 조합장은 “조합장 회의에서 개화기 이후 작황 상태에 따라 가격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혀 재협상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결정가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복분자를 농협에 출하하고 있다는 농민이자 농협관계자인 C씨는 “농협의 입장에서는 분명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하지만 농민의 입장에서 피해를 생각하면 더 받아야 한다“며 농협과 농민들 모두에게 고충이 있음을 전했다.

 한편, 복분자를 재배하고 있다는 농민 D씨는 “더 큰 문제는 부분수매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전량수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개인 냉동창고가 없는 사람은 내다버려야 한다”며 복분자 생산농가들이 지난해의 고사와 올해의 냉해에 이어, 부분수매로 삼중고에 시달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 농협측 관계자는 ‘타지역보다 높은 가격과 소비량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전해, 향후 복분자 수매와 관련해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유형규 기자

유형규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연장
고창 덕산지구 아파트 888세대 공급…9월 분양 시작
[인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조국혁신당 고창군지역 위원장)
김대중·안수용·이상길·최도식, ‘4인 연대’ 형성
[인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조국혁신당 고창군지역 위원장)
정읍시장 민주당 경선 재편…공천 탈락 3명, 8명에서 5명으
고창 덕산지구 택지 31필지 공급…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자 심사결과 발표
정읍시, 필리핀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직접 선발
[지방선거 인터뷰] 김관영 전북도지사
최신뉴스
1[사회·복지]고창산단 비대위, 전북도청·고창군청 규탄 기자회견문(3월  [편집자 기자]
2[문화·스포츠]탐방 :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최첨단 시스템, 넓고 쾌적한 환경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안상현 기자]
3[세무상식]부가가치세 매입세액 불공제 대상  [심성수 기자]
4[정치·행정]“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정읍시, 2월27일까지 접수…기준일 이후 출생해 신고 마친 신생아도 포함  [김동훈 기자]
5[사회·복지]고창 삼양사 염전부지, 562억원에 매매 계약
고창태양광발전주식회사 매입, 태양광 추진 중?  [김동훈 기자]
6[독자기고][기자회견문] 50억짜리 용분수 사업, 원점에서 재검토하  [편집자 기자]
7[문화·스포츠]문화의전당 공연
딱따구리음악회  [유형규 기자]
8[정치·행정]우리지역 동량의 재산은 얼마일까(2) 고창군의원
고창군의원 중 차남준 의원이 22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임정호 의원이 9천만원으로 가장 적어  [김동훈 기자]
9[종합기사]자아정체성 형성하기  [박종은 기자]
10[뉴스]특성화 교육으로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자율 영선중학교
<특집> 전국단위모집 자율 고창영선중학교  [김동훈 기자]
11[고창살이]상호 보완적인 나라, 일본과 한국  [나카무라 기자]
12[사회·복지]바로잡습니다
석정파크빌은 숙박시설이 아닌 '주택'입니다  [김동훈 기자]
13[종합기사]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고창영선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4[종합기사]우주항공교육의 메카 강호항공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5[정치·행정]고창군청 인사발령(3월3일자)  [김동훈 기자]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