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수단인 차량을 이용하다 보면 기본적인 에티켓은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원활한 교통 소통의 적인 주·정차 위반은 출·퇴근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자연스러운 운전습관이되어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차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시장을 가는 등 그야말로 자동차의 중요성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그러나 차를 몰고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우리는 정말 형언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길가에 무질서하게 주·정차된 차량이다.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이러한 행위는 정말 우리 모두가 심각하게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나 개인이 개인적인 볼 일로 주·정차를 시키면서 일을 편하게 본다면 다른 사람들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고통을 당한다. 한 차선 확보가 되지 않아서 교통 불편의 주된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진행하려고 해도 불법 주·정차된 차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로상에 정차할 수밖에 없다.
불법 주·정차된 차량 사이로 보행자가 튀어 나와서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더욱이 횡단보도에 주·정차를 한다면, 보행자의 위험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불편사항이 뒤따른다.
차 없이도 살 수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다. 우리 모두 불법 주·정차 위반 행위를 근절해 선진국가로의 진출을 앞당겨야 하겠다.
고창서 경무계 경사 최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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