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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길’군수… “길이 뚫려야, 길이 보인다”
이강수 군수 취임 기자회견
윤종호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6일(화) 12:1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민선5기 이강수 군수의 취임기자회견이, 7월 1일(목) 오전 11시 반경 고창문화의전당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간지·일간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여분간 진행됐다. 주요질의 및 답변을 요약·정리했다.

조직개편 또는 인사는 어떻게 계획하나
 큰틀에서의 개편은 없다. 인사문제만큼 어려운 문제가 없더라. 혼자만의 판단으로 한계가 있다. 외부인사평가제도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인사 전까지 직원들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고, 군민들의 의견도 들어본 후 7월말 이전까지는 결정할 생각이다.

부창대교는 오래전부터 제기되고 있지만, 부안군쪽에서 미온적인데
 지금 새만금 배후도시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하고있다. 새만금이 완공될 시점에 부창대교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국토이용계획에 먼저 반영해야 한다. 이것을 전북도와 상의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에 오는 관광객을 고창에 빼앗기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고창에 온 관광객 약 75%가 광주·전남쪽이다. 부창대교가 놓이면 오히려 거꾸로 올라가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더불어 잘 되야한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양고살재 터널화는
 3분의 1이 고창 땅이고, 3분의 2가 장성 땅이다. 장성쪽에서 미온적이었는데, 이낙연 국회의원(장성·영광·함평, 민주당)과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게다가 장성군에 민주당 군수가 당선돼 협력할 여지도 많아졌다. 국토해양부에서는 먼저 솔재 터널화 계획을 잡아놓고 있어, 우리는 양고살재 터널화 쪽으로 가야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지금 국토이용계획에는 솔재와 양고살재 터널화가 같이 들어가있다. 어느 한쪽(계획)을 지우려면 복잡해지니까, 일단 같이 계획해놓고 양고살재 쪽을 먼저가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전북도지사는 스스로를 ‘일자리’ 지사라고 하는데, 스스로 닉네임을 붙인다면
 중·고등학생들은 (복분자 TV 광고로) 복분자 군수로 부르기도 하더라(웃음). 고창은 IC(나들목)가 3곳이나 있다. 관광, 기업 등은 교통인프라를 요구한다. 또 85%가 자동차로 관광을 한다. 스스로 ‘길’ 군수라고 생각한다. 길이 뚫려야 길이 보인다.    

윤종호 기자

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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