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운산 전선지중화 및 가로등 정비가 필요하다. 답변: 한전주 70개와 통신주 44개를 지중화하게 되며, 사업비는 13억원 정도이다. 한전은 국공유지에만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열악한 군비로 사업을 추진하기가 여의치 않다. 가로등은 이전 60개에 더해 올해 33개를 설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설치하겠다.
2. 관광용수로 부적합한 도솔제의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 답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확한 오염원을 찾아 수질을 개선하도록 하겠다.
3. 선운사 대형버스 주차장 중 미포장된 곳의 정비가 필요하다. 답변: 101대의 대형버스를 수용하는 주차장으로 2009년 17% 포장을 완료했다. 남은 포장예산에 6억5000만원이 필요하다.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나가겠다.
4. 아산~선운사간 군도 확포장 사업의 결과는 어떠한가? 답변: 2001년 삼인터널로 노선이 결정돼 9.1킬로미터 구간 중 2002년 4.5킬로미터 구간에 공사가 시작됐다. 이후 노선결정 및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와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나 당초안대로 추진하자는 결과에 나왔다. 현재 3단계 구간 사업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되는 11월 중 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5. 고창읍성-고인돌-선운산을 패키지화할 의향은 없는 지? 답변: 수입증대 효과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입장료 통합 발매의 경우 관광객의 선택권을 침해한다는 반발이 있을 수 있고, 인건비 및 유지관리비의 증가가 예상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6. 선운산도립공원 내 노점상의 양성화가 필요하다. 답변: 도립공원계획변경심의회에서 별도의 노점상 허용구역을 설치하되, 고정건축물의 설치는 제한하도록 하는 노점상 관리계획이 의결되었다. 내년에 비가림 노점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위생관리와 호객행위가 근절되도록 지도하겠다.
7. 보조금 사업에서 불미스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답변: 일부 법인에서 잡음과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난 점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보조금 사업은 선정부터 철저히 지도·감독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
추가질문: 향후 지원받은 모든 법인들을 엄정하게 조사해, 부당하게 지원받은 보조금은 전액회수하고, 관계공무원도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는데? 채소수출단지작목반을 보더라도 관리·감독이 전혀 안 되고 있지 않은가. 답변: 채소작목반은 현재 경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가 끝나야 그 실상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채소수출단지 작목반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며, 그 목적은 계속 추진돼야 한다고 본다.
8. 갯벌과 황금어장을 지키기 위해 하전과 만돌부터 하수종말처리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보는데? 답변: 하수처리장은 주진천에 4개소, 갈곡천에 3개소가 설치돼 원활히 가동 중에 있다. 만돌하수처리장은 2010년 9월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하전마을이 반영되어 있으므로 국가예산 확보 후 추진할 예정이다.
9. 천일염산지종합처리장이 필요하다. 답변: 사업대상자가 부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해리농협의 유통망을 활용하고, 브랜드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통해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
10. 광승리 어촌종합센터 회타운은 입주자조차 없는 실정이다. 답변: 어촌종합센터 위탁단체로 광승어촌계가 선정된 후 포기해 귀촌영어조합법인과 협약을 채결했다. 정상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1. 명사십리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답변: 부지 및 상하수도, 전기 등이 수반돼야 하는 사항으로 관광지의 경관과 환경을 고려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
12. 구시포국가어항의 성과와 향후 계획은? 답변: 1단계는 2002년부터 연육도로, 임시물량장 등을 완료하고, 현재 2단계 사업으로 방파제 공사(공정율 50%) 중이며, 부대시설 등은 2016년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3. 장어타운 조성이 필요하다. 답변: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클러스터 조성부지에 150억원을 투자해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를 건립해 생산 및 2차가공, 저장, 공동출하장, 홍보관 등을 설치해 풍천장어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도비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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