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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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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논술교육평가연구회의 박종은 회장(사진)은 “사람은 8가지(음악, 자기성찰, 언어, 운동, 공간, 논리수학, 자연친화, 대인관계)의 재능을 타고난다. 이것을 다중지능이라고 한다. 이 다중지능은 소질, 좋아하는 것, 유전 요인에 따라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다양한 체험과 독서를 통해 개발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박종은 회장은 “요즘은 대학들이 잠재력을 가진 사람을 뽑기 위해 입학사정관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며, 현재 60여 곳의 대학에서 이를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입학사정관제도는 개인의 잠재력을 중요시 한다. 이를 대비해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체험과 시도를 통해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발굴하고, 스스로가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줘야 한다. 특히 칭찬은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번 강좌에서는 입학사정관제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요령을 터득해 아이들의 학습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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