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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농업진흥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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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소개한다면
1953년 고창군 성송면에서 태어났다. 성송초, 고창중·고를 졸업했다. 1976년 1월 8일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7년부터 농업진흥과장을 맡고 있다.
농업진흥과의 주요 업무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고창마케팅팀 업무인 유통시설·뉴타운 업무가 농업진흥과로 통합됐다.
농정기획담당은 농업인영유아양육비·학자금 지원 등 농어촌복지사업과 귀농자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친환경농업담당은 친환경자재 공급, 논농업직불제, 양곡수급조절을 담당하고, 원예특작담당은 하우스설치를 지원하고,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유통시설담당은 농산물유통센터시설·저온저장고를 지원하고, 뉴타운조성담당은 귀농·귀촌자를 위해 저탄소녹색마을 100세대를 조성하고 있다.
농업진흥과의 현안 사업은
첫째, 갈곡천 광역친환경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흥덕농협이 주체가 되어 갈곡천을 따라 흥덕·성내·신림·부안면 일대 1900헥타르 부지에 100억원을 투입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농업과 축산을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육성을 위해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공동육묘장, 웰컴센터 등 11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고창마케팅팀 업무인 유통시설·뉴타운 업무가 농업진흥과로 통합됐다. 농정기획담당은 농업인영유아양육비·학자금 지원 등 농어촌복지사업과 귀농자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친환경농업담당은 친환경자재 공급, 논농업직불제, 양곡수급조절을 담당하고, 원예특작담당은 하우스설치를 지원하고,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을 조성한다. 유통시설담당은 농산물유통센터시설·저온저장고를 지원하고, 뉴타운조성담당은 귀농·귀촌자를 위해 저탄소녹색마을 100세대를 조성하고 있다. 첫째, 갈곡천 광역친환경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흥덕농협이 주체가 되어 갈곡천을 따라 흥덕·성내·신림·부안면 일대 1900헥타르 부지에 100억원을 투입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농업과 축산을 연계한 친환경농산물 육성을 위해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공동육묘장, 웰컴센터 등 11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둘째, 원예작물(고추)브랜드 육성사업이다. 고수면 부곡리에 총 120억원을 들여 고추건조·분쇄 설비 등을 갖춘 고추종합처리장을 2011년 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고창군 공동브랜드인 황토배기를 바탕으로 ‘올랜드(Alland)’ 브랜드를 개발, 프리미엄급 상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셋째, 에프티에이(FTA: 자유무역협정)기금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이다. 자유무역협정 등 개방화에 대항해 과수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고창배영농조합과 고창황토복분자영농조합에 관정개발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넷째, 인삼재배면적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1200헥타르이다. 가공생산시설을 2012년에 유치해 고창인삼을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다섯째,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이다. 800헥타르의 생산시설하우스가 운영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135억원을 투자해 특화품목비가림하우스, 이중비가림시설, 소형비가림육묘장, 무인방제시스템, 보온덮개 등 농가에 필수적인 현대화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농촌이 참 어렵다. 농촌에서 가장 주된 것이 나락인데, 나락값이 20년 전이나 마찬가지다. 채소 등 다른 작물에 비해 쌀값이 안정되지 않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에게는 고품질쌀을 생산하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농사에 임하면, 밝은 빛이 다가올 날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요즘 인터넷 직거래가 전망이 밝다. 마을마다 법인을 만들어 인터넷판매를 통해 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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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0월 29일(금)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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