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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고창남초 입학식 장면. 사진 제공=고창남초 |
초등학교 신입생의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자는 356명으로 지난해 입학한 364명에 비해 8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356명은 취학통지서를 보낸 숫자로, 취학유예 아동을 빼면 실제 취학아동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2007년도에는 568명, 2008년도에는 503명, 2009년도에는 410명이었다. 읍·면별로 취학통지서를 보낸 숫자를 살펴보면, △고창읍 224명 △고수면 5명 △아산면 10명 △무장면 10명 △상하면 15명 △해리면 13명 △성송면 2명 △대산면 16명 △공음면 13명 △심원면 3명 △흥덕면 19명 △성내면 6명 △신림면 5명 △부안면 15명이었다.
14개 읍·면 중 절반인 7개 지역의 취학아동수가 10명 이하였다. 고창초는 여전히 고창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과대 학교가 되었다.
학교별로 취학통지서를 보낸 숫자는 아래와 같다. △고창초 176명 △고창남초 49명 △고수초 5명 △대아초 6명 △아산초 3명 △무장초 10명 △상하초 15명 △동호초 2명 △해리초 11명 △성송초 2명 △대산초 4명 △매산초 9명 △선동초 8명 △공음초 8명 △심원초 3명 △흥덕초 19명 △성내초 6명 △신림초 2명 △가평초 2명 △부안초 7명 △봉암초 9명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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