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취·창업에 관심 있는 전주·전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청년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사)이음과 (재)함께일하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월 18일(화)을 시작으로 10회(40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과 최명희 문학관이며 매주 화~목요일 3주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가들에 의한 실무 강연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사회적기업 경영에 관한 실질적 강의와 그룹별 토론, 수강생들의 그룹별 조사와 실제 창업준비 등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도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여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과 꿈을 실현하려는 미래의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에게 실제 교육에서 창업까지의 과정을 지원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남부시장 청년보부상 프로젝트 창업지원과 사회적기업 (사)이음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의 창업지원, 전주시에서 사회적기업 창업 시 행정지원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신청은 오는 1월 14일(금)까지 가능하다. (문의: 287-6301)
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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