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지역·단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임영섭 대산면장
“현장을 찾아가 봉사하는 행정을 펴겠다”
윤종호·김동훈 기자 / 입력 : 2011년 01월 10일(월) 16:29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임영섭 대산면장
본인을 소개한다면
1956년 고창읍 죽림리 송암마을에서 태어나 도산초, 고창중, 고창고를 졸업했다. 1980년 공채로 공음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세입징수담당, 건설행정담당, 인사담당을 거쳐 2008년 7월 31일자로 대산면장 발령을 받았다.


대산면을 소개한다면
대산면은 (2010년 12월 기준) 인구 4389명(남자 2190명, 여자 2199명), 210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면적은 43.84㎢(군 전체의 7.3%), 15개 법정리, 44개 행정리, 75개 자연마을로 형성돼 있다.

대산면은 고창군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면 경계의 절반이 전라남도와 경계를 이루는 있는 전라북도의 최서남단에 자리잡고 있다. 우리 대산은 광활한 야산 개발지에서 생산된 무, 배추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전국 최고 품질인 수박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고창수박이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요 관광자원으로, 천연기념물 제183호인 중산리 이팝나무는 매년 5월 중순경 흰쌀밥을 담아놓은 것 같이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또한 용화사 미륵불상(전북문화재자료 제183호), 약 200여기의 남방식 고인돌이 산재하여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상금리 고인돌 소공원, 화동서원, 해발 527미터의 고산 등이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산면에서 이뤄지는 주요사업은
첫째, ‘성남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올해까지 총 2.5킬로미터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73억8000만원이 투자됐으며, 올해도 26억4400만원을 투입해 하천 및 농수로를 정비한다.

둘째, 대산면의 발전을 앞당길 ‘대산면 소재지 정비사업’이 올해부터 2013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면 소재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어, 상반기에 가로망·가로등 정비, 편의시설·주차장 확충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산면 경제가 활성화되고 인접지역과의 접근성이 강화돼, 대산면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셋째, ‘매산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이 올해로 마무리된다. 매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28억3700만원 중 올해 21억8000만원을 투입해 농로와 수로를 포장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이 상금리 상금마을에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자돼 진행된다. 도시민의 수요에 부응해 농촌관광의 여건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고인돌소공원과 연계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섯째,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이 총사업비 9억7400만원이 투자돼 진행된다. 마을간 연결도로, 모정 정비 등 농촌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해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지난 한해 동안 면정업무 추진에 협조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특히 대산면 발전기금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발전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화합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의견을 일치시키고 한 목소리를 낼 때,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가 이뤄지리라고 믿는다. 또한 원칙과 보편적인 상식이 통하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으며,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대화를 통해 행정의 협조와 참여를 구하겠다. 직접 찾아가서 봉사하는 행정을 펴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

윤종호·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고창 선동초등학교 결국 역사 속으로..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이해충돌방지법의 한계..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오는 3월5일 실시..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최신뉴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  
고창군 농작물재해보험, 단호박 등 10개 품목 확대..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미국 시장 누비는 고창 농특산품, 현지 수출 교두보 강화..  
사계절 만나는 고창의 맛, 백화점 온라인서 활짝..  
현장에서 답을 찾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 취임 100일..  
고창군, 도심 속 월곡 숲길 정비 완료…산책 명소로 새단..  
“아이의 건강한 성장, 국산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키운다..  
고창벚꽃축제 속 길 잃은 치매 어르신, 경찰 도움으로 가..  
굿판이 깨어나는 밤, 고창이 흔들린다..  
정읍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일터와 삶터를 잇다..  
시민이 만든 보물, 정읍의 내일을 밝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