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라북도당 고창지역위원회가 지난 8일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진 위원장 등 고창민주당원 70여명이 참석해 2011년도 신년하례회를 가졌으며, 올해부터 새롭게 고창민주당을 이끌어갈 주요당직자들과 각 읍·면 협의회장에게 위촉장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주요당직자로는 상무위원회 부의장 정길진, 상임고문 고석원·최강선, 고문 김용원 전 도의원 외, 연락소장 한영교, 노인위원장 김종수, 장애인위원장 신욱, 지방자치위원장 함흥식, 직능위원장 김길환, 운영위원 조금자, 박영택, 상무위원 성호익 외 13명, 특별위원 정예석 외 9명이다.
또 각 읍·면 협의회장으로는 고창읍 조병익, 고수면 서학용, 아산면 임병옥, 무장면 김호성, 공음면 김차진, 상하면 노연백, 해리면 김동우, 성송면 정길묵, 대산면 김범진, 심원면 박병옥, 흥덕면 이경호, 성내면 고광춘, 신림면 오춘산, 부안면 박노상 씨가 각각 임명됐다.
김춘진 위원장은 “내년 주요선거를 앞두고 있다.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핵심당원들의 힘과 지혜가 절실히 필요할 때다. 당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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