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광원전 5호기, 잦은 고장으로 주민불안감 조성
고창군의회 5일 영광원전 방문, 부실정비의혹 지적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1년 02월 14일(월) 13:4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영광원전 5호기가 잦은 고장으로 운전이 정지되고 있어, 영광과 고창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고장을 일으킨 영광원전의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이후 보름만에 발생한 고장이어서 부실정비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의회(의장 이만우)의 영광 원전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임정호)의 위원들은 지난 4일(금) 원전 5호기가 고장으로 운전이 정지되자 다음날인 5일(토) 영광원자력본부를 방문해 고장원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원전의 잦은 고장으로 불안해하는 고창주민들의 입장을 전달했다(사진 참조).

영광원전은 “원전 5호기가 지난 4일 오전 5시 50분에 원자로 냉각재 펌프 구동용 전동기 이상으로 발전이 정지됐다. 이번 고장이 발전소 안전성에 영향이 없는 경미한 것으로 국제원자력기구 사고 및 고장 등급 중 '0등급'에 해당하고 외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원전특위 소속의 의원들은 “원전측의 설명대로 이번 고장이 발전소 안정성에 영향이 없는 경미한 고장이고, 외부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지만, 원자력발전소가 정비를 마친 이후 보름만에 다시 고장으로 발전이 정지되는 것 자체가 인근 주민에게는 큰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발전기가 고장을 일으키며 정지되는 것은 정비기간을 앞당기다보니 정비가 부실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향후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영광원전 5호기는 지난달 20일에도 정상운전 중 증기발생기에서 수위 편차가 발생해 수위지시 편차 정상화를 위한 관련 입력신호모듈 점검 중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정지된 적이 있다.

안상현 기자

안상현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