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연초 시·군 방문 행사로 고창을 찾아, ‘도민과의 대화’ 등을 가졌다. 지난 15일(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수 군수, 이만우 의장,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도 함께했다.
이날 김완주 도지사는 “첫 군수 부임지였던 고창방문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 등 주요 도정을 설명한 뒤, ‘도민과의 대화’에 들어갔다.
남적희 지부장(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이병열 사무국장(고창문화연구회) 등은 ▲고창일반산업단지 사업(고수면) ▲고창읍성 주변 동리정사 등 문화체험거리 조성사업 ▲농·수·축협장 간담회시 건의한 방역시설 및 TMR 사료 이동급여기 지원 등을 건의했고, 김 지사는 최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완주 도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이외에도 농·수·축·임협장 간담회, 교육장·학교장·학부모대표 간담회 등을 비롯해, 민방위훈련과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상하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지 등을 방문한 뒤 현황 등을 듣고, 관련 근무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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