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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에 따른 세 가지 질문
박종은 기자 / 입력 : 2011년 06월 27일(월) 16:1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박종은
(전 고창교육장)

입학사정관제로 원하는 대학에 가려거든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하여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로, 넌 꿈이 뭐니?
꿈은 포부이다. 꿈은 공부하는 목적이다. 입학사정관이 꿈을 묻는 이유는 꿈에 삶의 목표가 있고, 대학 진학의 목적이 있으며, 학과 선택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과 집념, 욕심을 입학사정관에게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러나 쉽지 않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도 자신의 진로를 정한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뀌었다. 이제는 자신의 진로를 빨리 정할수록 유리하다. 피겨의 요정 김연아가 스케이팅을 시작한 것은 일곱 살 때부터이다. 만약에 중학교 때나 그 이후에 시작했다면 오늘날의 김연아가 있겠는가?

아이의 꿈을 빨리 정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다방면에 체험해 보게 하고, 무엇이 특기요 소질이며, 즐거운 공부이며, 진로나 직업으로 선택할 것인지를 찾아주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이에게 되도록 많이 보여주고, 많이 들려주고, 많이 느끼게 하며, 그것이 책이든, 이야기든, 여행이든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부모는 마법사가 되고, 아이는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지 깨닫게 해주는 코치나 멘토가 되어야 한다.

이제는 초등학교 때에 어느 정도 아이의 적성을 찾아내고, 그 자질을 키우는 일이 대학입시를 미리 준비하는 길이요 시작이다. 어릴 때부터 아이가 무엇이 되고 싶다고 자신 있게 자기의 꿈을 말하면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자가주도학습>을 열심히 한다면 대학입시의 반은 이룬 셈이 아닐까?

둘째로, 그 꿈을 위하여 무엇을 했지?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 왔느냐 하는 것이다. 즉 실적이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내신성적이다. 입학사정관제에서 가장 큰 오해는 ‘내신성적이 나빠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내신성적만 좋아서는 결코 좋은 대학에 가기 힘들다’로 고쳐서 이해해야 옳다. 아주 특별한 포토폴리오를 가진 아이 말고는, 성적이 저조하면 1차 서류전형에서 걸러진다. 더욱 학교생활을 잘해서 내신성적을 올려야 한다.

비교과활동에서 일관성 있게 스펙(실적)을 쌓아야 한다. 교과서 공부만 잘해서는 입학사정관제로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다. 비교과활동인 봉사활동이나 특별활동, 여가활동이나 현장학습 등을 잘해야 한다. 그것은 얼마나 많이 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활동들이 나의 꿈과 진로에 어떠한 의미가 있었고,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 되어야 한다. 또한 양보다는 질이고, 일관성이 중요하다. 무슨 말이냐면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보다는 자기의 색깔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확실한 꿈(목표)을 갖고 그 꿈(목표)을 이루기 위하여 일관성 있고 일맥상통하는 스펙을 쌓아야 한다. 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 것은 잠재력과 창의력인데 그것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려 하기 때문에 그를 증빙하고 수긍할 자료를 충분히 제시해야 한다.


셋째로, 우리 대학에 오면 어떤 공부를 하고 싶어?

진학 후 계획을 묻는 것은 얼마나 학교를 열심히 다니며,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할 것인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목표가 크고, 포부가 확실해야 한다. 그것을 조리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생활에 대한 열정과 당찬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할수록 좋다. 
‘등수를 올리기 위한 공부보다는 자기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공부를 하자.’

박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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