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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민회 상하면지회에서 지난 10월 25일 상하면사무소 앞에 쌀 159포대를 적재해놓고, 쌀값 보장 투쟁에 들어갔다. |
고창군농민회(회장 김용태)는 지난 10월 25일 “정부 공공비축미와 농협자체 수매 나락값, 1킬로그램당 최소 1500원을 보장하라”며 각 면사무소에 나락 적재 투쟁을 시작했다.
이날 1차로 6개면 지회가 참가했으며, 빠른 시일 내 나머지 지회도 적재 투쟁에 참가할 예정이다. 흥덕면지회 151포대, 성내면지회 톤백 5개와 132포대, 상하면지회 159포대, 공음면지회 톤백 3개, 고수면지회 톤백 6개, 신림면지회 85포대 등을 각 면사무소 앞에 적재했다.
한편, 지난 10월 13일(목) 고창군농협공동사업법인(=통합알피시)은 이사회를 열고, 농협 수매 나락값 선급금을 5만1천원(40kg)으로 의결했으며, 11월 15일경 나락값을 확정한 뒤 추가 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2011년산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4만7000원(1등급 기준, 40kg 포대당)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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