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시민기자단 정기총회가 지난 4일 전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려 차기회장으로 부회장인 최형영(55·사진) 씨를 선출했다.
이날 회원들은 시민기자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후 투표를 통해 회장에 최형영(해피데이고창 부장) 씨, 부회장에 오익주(폴리텍 익산캠퍼스 홍보실장) 씨, 총무에 김연화(스타유니버스 기획실장) 씨가 새전북신문 시민기자단 새 임원으로 탄생했으며, 회장을 역임한 이학구, 신영규씨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신임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좋은 생각과 올바른 상식으로 회원들이 우의를 다지고 시민기자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사실보다는 진실을 알리는 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형영 회장은 전북과학대학(야간)을 다니고 있으며, 그동안 노령신문 차장, 정읍신문 객원사진기자, 한국케이블TV전북방송 등 언론사와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순발력있는 사람으로 통하고 있다.
한편 새전북신문 정상권 편집국장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시민기자들의 글과 사진이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되도록 하겠다”며 “비판의 글도 좋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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