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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값…농협 57000원, 농민단체 58000원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14일(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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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화) 관내 농협조합장과 한농연·농민회·쌀전업농회 등 농민단체들 사이에 올해 나락값 협의가 진행됐다.
농민단체들은 작년보다 10% 인상된 6만원안을 제시했으며, 농협조합장은 5만6천원안을 제시했다. 장시간의 협의 끝에 결국 농협조합장 5만7천원, 농민단체는 중간가격인 5만8천원으로 이견이 좁혀졌다.
농민회·쌀전업농회·한농연 등 농민단체들은 빠른 시일 내에 관내 농협조합장을 다시 만나 5만8천원을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인구 농민회 사무국장은 “작년에도 5만3천원을 우선 지급했지만 결국 시세에 따라 5만4천원이 최종 지급됐다”며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5만8천원도 사실 적절한 가격이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11월 2일(금) 현재 한결·오성알피시는 5만7천원 내외에서 나락을 수매하고 있다.
한편, 공공비축미는 우선지금급으로 건조벼 특등 5만610원(40킬로그램), 1등급 4만9천원, 2등급 4만6820원, 3등급 4만1670원이며, 산지 쌀값에 따라 매입가격을 최종 확정해 2013년 1월 중으로 농가와 정산할 계획이다. 산물벼 가격은 건조벼 가격에서 포장 제비용 820원이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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