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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수 자전에세이 ‘다녀왔습니다’ 출판기념회
오는 2월27일(목) 오후 3시, 고창읍 실내체육관
해피데이고창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1일(금)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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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해피데이고창 | 6·4 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 출마입장을 밝힌 정학수 전(前)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오는 2월27일(목) 오후 3시~5시까지 고창읍 실내체육관에서 자전적 에세이 <다녀왔습니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학수 후보는 1954년에 고창에서 태어나 고창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과 미국 텍사스 A&M 대학원(농업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산업경제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77년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하여 1978년 정읍군청 수습사무관으로 공직에 몸을 담아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끝으로 31년동안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농림부 농지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농업정책국장, 농촌개발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정책홍보관리실장, 차관 등 농정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안종운 전 농어촌공사 사장, 김준봉 전국한농연 회장 등 농업계 인사들과 김홍국 하림회장, 윤여두 동양물산 부회장, 이인우 사조해표 사장 등을 포함한 여러 기업인들 또한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2월17일(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이연택 새만금위원회 위원장,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 정운천 전 농림부 장관 등 지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함께 보낸 동료들과 지인 700여명이 참석하였다.
자전적 에세이인 <다녀왔습니다>에는 정 후보자의 어려웠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소신과 원칙을 가진 공직자로서 걸어온 인생 여정에 대한 솔직하고 담백한 그의 육성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한다. 또한 책 말미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과의 심도있는 대담을 통해 고창의 잠재적 가치와 미래의 비전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또한 정학수 후보는 그동안 공직생활 기간 중, “시장담당 사무관으로 용산 농산물시장 등을 현대화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이전작업을 진두지휘하여 무리 없이 추진한 일과, 농지개혁법 이후 9차례나 실패했던 농지법 제정을 45년 만에 성공리에 입법하였던 일, 5차례에 걸친 ‘농어가 부채 경감대책’을 추진하여, 농어촌마을의 근심거리인 연대보증을 철폐하고 부채를 장기저리상환 조건으로 지원했으며, 개방화에 대응한 농업·농촌 발전 종합대책을 만든 일들이 기억에 남고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정 후보자는 “이제 나를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님의 품인 고창으로 돌아간다”면서, 고향어르신들에게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흔적을 바탕으로 고창발전의 성장동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고창이 더 잘 살기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을 읽고 이에 맞게 적극적인 방향전환이 필요한 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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