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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대화합의 원년이 되자
박성학(발행인)
해피데이고창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21일(금)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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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해피데이고창 | | 희망이 있는 역동적인 대망의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말은 박력과 생동감의 표상이며 강인함을 상징합니다. 힘차고 열정적인 시작으로 모든 소망을 이루시고 각기 소원하는 부분에서 눈부신 발전이 전개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본지 또한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방안모색과 함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는 우리 고창군의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고창을 새롭게 경영할 군수선거와 함께 우리지역의 생활일꾼을 선출하는 6·4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편 네편이 아니고 군민 모두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정치지도자를 선출해야 할 것입니다. 본지에서도 공정·공평한 시각으로 꾸준히 검증하여 군민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또한 올해는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났던 2주갑(12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동학농민혁명은 고창 태생 녹두장군 전봉준을 필두로 일어난 개항기 최초의 민중항쟁으로 근대민족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고창도 새로운 개혁이 필요한 때입니다. 군민이 주인되고 어른을 섬기고 공경하는 질서가 있는 사회로 거듭나야 되겠습니다. 혁명의 기포지인 고창의 자존감을 드높이고, 군민이 하나로 결집한다면 그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한해도 세계적 경제불황으로 서민들의 형편은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고창이 대한민국 1등이 될 수는 없겠지만, 1등을 할 수 있는 것은 있습니다. 고창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와함께 지역의 특산물을 특화시켜 가치를 높인다면, 지역민의 수익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군민이 하나되어 최선을 다한다면 희망은 분명이 있습니다.
2014년은 군민 대화합의 원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적, 이념적 혹은 경제적으로 갈등이 있다면, 본인부터 마음을 열고 먼저 노크하고 접근하여,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화합의 모습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해피데이고창’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무한사랑에 엎드려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정론직필의 변함없는 언론의 사명을 지켜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과 채찍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0만 향우와 6만 고창군민이 행복할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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