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사회·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독자위원회 2014년 3월분 월례비평
“후보자들간 변별력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질문 필요” / “교육기사가 일부학교에 편향…적극적인 협조요청 필요”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10일(목) 15:0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독자위원회의 본지 3월분 월례비평이 4월7일(월) 본지 사장실에서 있었습니다. 본지 독자위원회는 박종은 독자위원장(전 고창교육장), 양승용(삼우전기 대표), 장진기(무한E&E 대표), 문병무(노무현재단 운영위원), 성경찬(고창군태권도협회 회장), 김동환(본지 객원기자), 김성수(세무사), 백현(아산초등학교 교사), 김용태(전 고창군농민회장), 김혁희(다문화가족협의회 사무국장)씨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박성학 발행인이 신문사를 대표해 참여하고, 김동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Montres de qualité boutique en ligne: répliques montres avec meilleurs mouvements suissescomme Rolex, Breitling, Omega et etc. sont tous disponibles.

À bas prix, les hommes et les femmes peuvent se permettre les fausses montres précieuses pour 2021.


박종은 | 올해는 꽃들이 일찍 피었는데 비바람이 없어서 그런지 벚꽃이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한 사회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는 행동양식과 사고방식 즉 생활방식을 통틀어 문화라고 합니다. 좋은 문화를 갖는 민족은 좋은 민족이요, 훌륭한 문화를 갖는 국가는 훌륭한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은 진실하고 공정하며 신속한 보도를 하는 것이 우선적인 사명이겠습니다만, 우리 지역사회가 좋은 문화, 훌륭한 문화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신문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절실한 것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켜서, 개인과 개인간의 대립의식이나 지역사회의 분열을 초래하지 않는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언론이 앞장서는 것도 좋은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해피데이고창신문은 꼭 그러리라 믿습니다.

양승용 | 기관단체장 이·취임식 기사의 경우, 어떤 때는 전경사진과 단체장 사진이 함께 실리고, 어떤 때는 전경사진만 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동환 | 282호(4월3일자) ‘군청 박모 계장,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기사에서, 판결내용을 너무 길게 쓰지 말고, 중심내용을 명확하게 간추려 보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대한 정책 질의·답변이 실리고 있는데, 후보자들 사이에 변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질문이 필요합니다.   

문병무 | 고창갯벌복원공사와 관련 담당계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기사에서, 이 사건의 책임자는 현 이강수 군수라 할 것입니다. 군수가 성희롱 합의과정에서 뒷도움을 준 건설업자에게 이권이 부여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어찌보면 부하직원이 군수 대신 처벌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계약직 여직원 성희롱 사건, 석정온천관광지에 세금을 동원해 얼토당토않은 문화회관을 건립하겠다는 등 셀수없이 군민여론을 분열시키는 많은 과오가 있었음을 명심 또 명심하고, 12년간 선출직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하기 위해서라도, 이 군수의 깊은 반성이 따라야 함은 물론이려니와, 남은 임기까지 지방선거에 개입하거나, 행정적 불법·탈법적 행위를 절대 금기시해야 할 것입니다.

장진기 | 한 기사에서 단어를 통일하는 것이 필요하고, 끼워맞추기식 지면편집을 지양해야 합니다. 281호(3월27일자)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기사에서, 정학수 후보 답변이 다른 후보자들보다 짧습니다. 오해를 살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박성학(발행인) | 후보자들에게는 동등하게 글자수를 몇 매 이내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내온 답변이 짧으면 재차 확인하고 글자수를 맞춰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기사의 경우도 정학수 후보측에 재차 요구했지만, 정학수 후보측에서 답변을 짧게 하는 것으로 확정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독자 여러분의 오해를 살 여지가 충분하므로, 앞으로는 각주를 달아 ‘후보자측에서 결정한 사안’임을 명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백현 | 교육기사가 일부 학교에 편향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관내 학교에 적극적인 협조요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예를 들면, 얼마전 관내학교에서 한 교사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그 교사의 아버님이 내 자식의 뜻을 잇겠다며 그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한 사연이 있습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학교들은 모르기 때문에,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내지 않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박성학 | 우선은 관내학교 교장선생님들께 보도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학교들이 편하게 지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들을 강구하겠습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