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경제·농업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새마을금고 임원 선거 각축전
이사장…어수영·김성수 후보 출마(기호순) / 부이사장…정우진·정병운 후보 출마(기호순) / 이사…김진근·김복수·김종배·안향선·공남수·이용철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24일(월) 06:3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오는 225() 고창새마을금고 임원 선거에서, 이사장과 부이사장 모두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217일까지 입후보를 받은 결과, 이사장 선거에는 김성수 전 이사(기호2)와 어수영 전 전무(기호1)가 출마했으며, 1명을 뽑는 부이사장 선거에도 정병운씨(전 이사, 기호2)와 정우진씨(현 회원, 기호1) 2명이 출마해 각축이 예상된다. 5인 이상 7인 이내를 뽑는 이사 선거에는 김진근·김복수·김종배·안향선·공남수·이용철씨 등 6명이 출마해 모두 무투표 당선됐다.

김성수 전 이사는 그동안의 부실운영을 비판하며, 사업의 확대와 다각화 등 자신이 변화를 이끌어갈 적격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법률에 근거한 투명한 운영, 고창새마을금고 회관 신축, 지역특성에 맞는 경제사업 추진 등에 포부를 밝혔다.

어수영 전 전무는 그동안의 내실과 안정에 기반한 금고경영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적극경영을 통해 성장·도약의 책임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자산 1천억 목표와 정도경영, 회원 자녀 장학금 확대, 본점 신축과 자체 수익사업 등을 약속했다.

오는 225일 오전 10시 고창읍 우성웨딩홀에서 총회를 먼저 진행한 뒤, 바로 같은 곳에서 이사장·부이사장 투표가 치러진다. 투표인은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 개표도 투표가 끝난 뒤 곧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거권이 있는 대의원 수는 현재 111명이며, 임원 임기는 4년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자산 813억원, 예대비율 90%, 당기순이익 44천만원 성과를 나타냈다.

한편, 고창새마을금고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지난 214일 해명자료를 냈다. 8년 전 고창읍 주유소 채권 처리와 관련해 감사들이 상위기관에 특별감사를 의뢰한 내용에 대해, 고창새마을금고측은 “2013년도 자체감사에서 확인하고, 이사회에서 정상적으로 승인·처리했으며, 2014년도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정기감사 실시에서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직원 4명의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20171231일자 부안지점 폐쇄로 자체 구조조정을 시행했으며, 1차 전 직원에게 희망퇴직은 받은 결과 7명이 명퇴를 신청했으며, 이사회에서 4명만 의결하기로 결정하고, 신청자 중 근속년수가 높은 순으로 명퇴처리를 했다(명퇴수당 2년 급여 지급)”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본지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특별감사를 의뢰한 사건이므로, 선거 뒤 다른 근거가 제시되거나 고창새마을금고 정기·특별감사를 기다려 보도할 예정이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