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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읍 10여일 동안 34번~41번 확진자 발생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1년 01월 15일(금)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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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6번 확진자: 이천 물류센터 확진자, 정읍 다녀가며 배우자와 자녀 2명 추가 확진

로젠택배 이천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집단 발생한 가운데, 12월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천물류센터 확진자가 12월25일~27일 3일 동안 정읍에 머물렀던 사실이 확인돼, 정읍시보건소가 밀접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정읍에서 34~3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천물류센터 확진자는 성탄 연휴 동안 정읍에 있는 배우자와 자녀 2명과 접촉했고, 이들에 대한 검사가 12월30일 진행돼 이날 밤 11시경 확진판정이 내려져, 정읍시보건소가 12월31일 07시50분경 정읍에 34~36번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알렸다.

 

37번~38번 확진자: 정읍과 광주·전주·완주 등지를 오가는 50대 자영업자와 배우자

정읍에서 인근 광주와 전주·완주 등지를 오가던 정읍의 50대 자영업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정읍에서 3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1월2일 정읍시보건소에 따르면, 정읍의 50대 37번 확진자는 1월1일 광주 광산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동료 자영업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일 정읍시보건소가 검사를 진행해 2일 낮 12시경 확진판정을 받았다.

1월2일, 정읍시보건소는 “37번 확진자의 배우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몸이 불편한 배우자를 응급차로 선별진료소에 이송해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라며 “37번 확진자는 그동안 자녀 없이 배우자와 함께 살았고, 배우자는 몸이 불편해 자가에만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배우자가 정읍에서 이동한 경로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배우자 또한 확진 판정을 받았다.

 

39~41번 확진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전수검사 중 요양병원 종사자, 배우자와 아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진 사태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수도권에 이어 지역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의뢰한 가운데, 정읍시 한 요양병원에 종사자가 1월5일 오후 4시20분경 확진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정읍시보건소가 오후 6시경 정읍에서의 첫 요양병원발 39번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해당 요양병원은 현재 의사 16명, 간호사 45명, 기타 종사자 61명 등 122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5일 정읍시보건소에 따르면, “39번 확진자는 50대 요양병원 종사자로, 다행히 타 병원을 오가는 의료 종사자가 아니라 해당 병원에서만 근무하는 의료 종사자로 현재는 무증상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읍시보건소는 5일,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병원과 관련된 가족, 해당 병원 환자 등 총 213건의 검체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보냈고, 밤사이 212건은 음성, 배우자가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39~40번 확진자 부부의 자녀가 8일 추가로 확진돼 4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격리치료 중인 40번 확진자는 “지난 11월27~28일 경북 상주 ‘비티제이(BTJ)열방센터’에는 아들이 다녀왔고, 우리 부부는 11월14일, 16일, 17일에 다녀온 적은 있었지만, 지난 12월15일 요양병원 코로나19 정기 검사에서는 음성이었고, 지난 5일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읍시보건소는 “41번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안성에서 머물다 11월27~28일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 다녀왔던 것으로 보이며, 12월19일 정읍으로 내려와 20일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예배와 관련해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정읍의 39~41번 확진자 외에는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 요양병원에서 39번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어 6일 배우자가 확진되며 자녀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비어 있던 정읍 할아버지 집에 머물고 있던 확진자 부부의 자녀가 스스로 자비로 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8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것”이라고 밝혔다.fake rolex kaufen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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