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언련 홈페이지 해당 주소: https://www.malhara.or.kr/3701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2월8일(월) 주간해피데이가 ‘시민이 뽑은 2021년 1월의 좋은 기사’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보도내용은 <“고창군민은 ‘동우’ 유치를 동의한 적 없다”, 고창군과 동우팜투테이블 산업단지 입주계약의 절차와 위법성 논란 집중취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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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한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2021년 1월의 ‘좋은 기사’ 후보로는 본지 기사와 함께, KBS전주총국의 “익산시의 공무원노조 편법지원 출연금 논란, 위법성 알려”, 전주MBC의 “‘장애인 재산을 쌈짓돈처럼’ 쓰던 정읍 장애인단체, 고발 후에도 계속된 보조금 유용 후속취재로 드러내”, 전주MBC의 “혹시 우리 아파트도? 관리 안 되는 아파트 관리비 구조적 문제 주목해”가 추천됐다. 본지는 45.5%의 지지를 받았다.
전북민언련은 본지 보도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고창군과 동우팜투테이블의 입주계약 전부터 지금까지 그 이면에는 납득하기 어려운 고창군의 행정이 숨어있었다. 주간해피데이는 지난해 7월부터 동우팜투테이블 입주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대운동 과정을 기사로 담아내면서, 동우팜 입주를 추진하는 고창군 행정의 문제를 파헤쳤다. 그 결과 동우팜이 산업단지 입주제한업종에 포함돼 현행법상 입주할 수 없음에도 계약을 맺고, 환경영향평가 협의도 하지 않는 등 절차와 법규를 위반해 가며 고창군이 무리하게 입주계약을 맺은 사실을 밝혀냈다”면서 “최근 반대 주민들이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자 지역 방송사, 지역 일간지에서도 해당 사안을 조금씩 보도하기 시작했다. 자칫 고창군의 이슈로만 끝날 문제를 꾸준히 관련 보도를 이어오며, 전라북도 전체의 이슈로 확장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시민들이 인정해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 한 명도 “고창군민들이 엄동설한에 시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수는 계약을 체결하며 군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청적지역이며 황토로 이뤄진 곳을 도축으로 환경오염시키려 하는 것을 막야야 합니다. 이 기사가 널리 알려져 청정지역고창이 훼손되지 않도록 알려야 합니다”라는 의견을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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