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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사중)가 ‘2021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애향운동본부는 11월5일 고창부안축협회의실에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애향대상에 탁경진, 애향특별상에 김상필, 신하순, 이인석을 선정했다.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탁경진씨는 고창군 대산면 출신으로 2016년부터 재경고창군민회 사무총장, 2019년부터 재경전라북도민회 사무총장 협의회장을 수행해 오고 있다. 고향 고향고창방문하기, 고향농특산물 사주기, 재경군민회 홈페이지 활성화 등 적극적인 애향활동으로 재외군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했다.
애향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상필씨는 고창초등학교 배드민턴 감독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수많은 동호인들을 양성했다. 이인석씨는 이랜드서비스 대표로서 고창농업의 6차 산업화 육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 신하순씨는 현대판 열녀로서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지극 정성으로 돌봄으로서 군민의 본보기가 됐다.
수상자로 결정된 4명에 대한 애향대상과 애향특별상 증정식은 11월26일 오전 10시30분 동리국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애향대상은 자랑스런 고창인상을 구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로가 많은 고창인을 엄격한 심의를 통해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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