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운곡습지 인근에 자연휴양림·휴양시설 들어선다
안상현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1일(목) 23:5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2011년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고창 운곡습지 인근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선다. 고창군은 산림청이 아산면 용계리 일대 544000구름골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산림청고시 제2022-72)했다고 7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94억원을 확보해, 이곳에 건강한 삶을 위한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자연휴양림을 2024년까지 만들 계획이다. 완성되면 고창지역 첫 휴양시설이다. 이 곳에는 숲속의 집 20곳을 비롯해 야영장, 트리하우스, 방문자센터, 숲속놀이터, 산책로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최근 여행지에 머물며 체험을 중시하는 경향에 맞춰 동적체험 요소를 더해 운곡 휴양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휴양림이 문을 열면 운곡습지와 고인돌유적지, 복분자유원지, 골프존카운티선운, 선운산도립공원 등 다양한 문화·생태관광시설과 연계한 명품 관광코스가 만들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휴양림 예정지 인근에는 청자요지와 운곡 산림레포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군청 관계자는 휴양과 레포츠가 가능한 오감만족형 휴양밸리를 조성하고, 동시에 인근에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전북의 산림관광사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운곡습지는 2011년 지리 생물 지리학적으로 보호할 만한 가치가 인정돼 우리나라 16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더불어 고창은 20135월 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또 고창군은 해리면에 있는 동호해수욕장에 야간 경관조명을 추진하고 있다. ‘, , 물의 조화로운 만남을 주제로 연말까지 20억원을 들여 다채로운 컬러 조명을 설치중이다. 동호해수욕장은 1킬로미터에 이르는 백사장을 따라 수백년 된 해송 숲이 장관을 이루고, 이 숲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아름다워 인기가 높다.

안상현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인사] 고창군 7월1일자 정기인사..
민주당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박일 의원 확정..
[인사] 고창군 6급 이상 승진내정자..
고창맨손어업협동조합 창립…“어업인 권리 보호 앞장”..
한빛1·2호기 수명연장 관련 주민공청회 또 연기..
민주당 고창군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조민규 의원 확정..
[인사] 정읍시 7월1일자 정기인사..
한빛원전 수명연장 관련 의견수렴이 법원에 간 이유?..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지진에 주민 반발까지..
고창군 심덕섭호 두 번째 조직개편…‘도시 경쟁력 강화’에 방..
최신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고창군의회 후반기 조민규 의장, 차남준 부의장 선출..  
정읍시의회 후반기 박일 의장, 이만재 부의장 선출..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