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가 “2022년도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금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8월10일(화)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은 만60세 이상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기회를 촉진함과 동시에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고령자의 고용촉진을 장려하고자 만 60세 이상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 1인당 최대 6개월간 월 약정 급여의 50퍼센트(월 최대 40만원)를 인턴으로 고용한 사업장에 인턴기간 동안 지원한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시니어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4대 보험 가입장 중 근로자 보호 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또는 단체는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은 반드시 상공회의를 통해 사업을 진행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최종필 회장은 “시니어인턴십 사업 운영을 통한 관내 기업체에 안정적인 인력수급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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