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사회·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구불구불 고창~장성 솔재에 터널 개통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2년 09월 15일(목) 08:0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고창읍 월산리와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솔재터널.
ⓒ 주간해피데이

고창군 고창읍 월산리와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터널을 포함하는 도계~석정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49호선97일 공식 개통했다. 특히 대표적 위험도로로 꼽히는 솔재의 지방도(솔재로)를 대체하기 위해, 터널을 뚫어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 터널은 예전부터 불려온 고개 이름을 살려 솔재터널로 명명됐다.

2018년부터 국비 204억원와 도비 103억원 등 총사업비 307억원을 들여 착공한 지 5년 만에 완공됐다. 새로 개통한 도로는 석정교차로(석정온천삼거리)에서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까지 2.65킬로미터 구간이다. 기존 솔재를 구불구불 넘나들던 4.3킬로미터 장거리 우회로 구간을 대신해, 도로로 직선화하기 위해 터널(970미터)을 뚫는 등 도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이동시간을 5분 정도 단축하게 됐다.

그동안 솔재 구간은 겨울철 상습 결빙과 급커브·급경사 등으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악명이 높은 구간으로 꼽혔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국지도 49호선(도계~석정) 개통에 따라 도로 안전성 개선 뿐만 아니라, 장성군 등 전남 북서부 지역과 고창군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고창군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고창읍 석정리와 장성군 북이면 신평리를 연결하는 도계~장성 국지도 15호선 건설공사’(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발주)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늦어져 내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4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이 도로는 총연장 5.97킬로미터로 장성지역에 터널 두 곳이 뚤리게 된다. 전북도는 김 국장은 그동안 고창군 광역접근성은 서해안고속도로로 편중되어 있었으나, 호남고속도로(백양사 아이시) 이용 편리성이 개선되어 고창군의 광역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농협 조합장의 진심은 무엇인가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고창의 미래를 짓는다
고창군의원, 여직원 상대로 부적절 행위 논란
고창 장애인식개선 공연 ‘다름있소, 함께하오’ 성료
고창 황윤석 생가,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 시동
고창 청년임대주택 경쟁률 ‘12대1’…정주여건 개선에 청년들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곳, ‘쉼의 플랫폼’
최신뉴스
반세기 지킨 옛 정읍우체국 사라지고…시민 품은 도시광장  
정읍시, 위기청소년 4명 특별지원 결정  
2026년 전면 확대 앞둔 농식품바우처…정읍 가맹점 모집  
‘1인 1취미, 1일 1행복’…정읍 칠보면 행복이음센터  
정읍사랑상품권 1000억원 발행…시민 할인 혜택·골목상권  
4체급 장사 ‘싹쓸이’…정읍씨름 전국무대 완전장악  
정읍 어르신 복지관길 이어줄 ‘친환경 버스’  
정읍 시티스테이, 도시재생과 함께 걷는 1박2일  
동학농민혁명 131주년, 지역별 참여자 활동 새로 조명하  
“자유는 헌신 위에 세워졌다”…정읍시, 6·25전쟁 75  
정읍, 서남권 소아진료 24시간 ‘첫발’  
정읍 국수 한 그릇에 여행을 담다  
흙 속에서 피어난 마음의 버팀목  
낙상 위험 줄인 ‘안전해바(bar)’  
정읍, 마라톤과 만난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