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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대원스님)는 ‘2022년 다양한 문화존중 포스터 공모전’ 대상작으로 ‘서로 달라도 모든 인간은 형제·자매’를 출품한 허유미 학생(고창중 2학년)을 선정했다고 9월13일(화) 밝혔다. 가족센터에 따르면,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10점, 입선 15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허유미(고창중2, 서로 달라도 모든 인간은 형제·자매), 최우수상은 정서인(자유중3, 차이를 넘어 다같이 날아볼까요), 전예빈(고창남초6, 모두 함께 맞추어 나가는 세계), 이하율(고창초1, 행복한 세상)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다양한 문화존중 포스터 공모전’은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통해 다문화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108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가족센터 직원들과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의 주제가 잘 드러난 작품 37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제17회 고창세계문화어울림축제’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모양성 잔디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가족센터장 대원스님은 “공모전을 통해 다문화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순수하고 올바른 생각을 알게 되었고, 이번 행사로 다문화에 대한 고창군민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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