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경제·농업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정읍시, 2023년~2052년 신정동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중심지 도약 ‘박차’…첨단의료복합단지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총사업비 1조7천억원 규모…신약·의료기기개발센터와 신약 생산센터, 실험 동물센터 등 구축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10일(목) 16:2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정읍시가 오는 2023년부터 2052년까지 30년간 신정동 연구개발특구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읍시 미래첨단산업과에 따르면, 총사업비 17천억원 규모로,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180만여 제곱미터에 신약·의료기기개발센터와 신약 생산센터, 실험 동물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바이오신약과 생명공학기술(BT) 기반 의료기기를 주된 품목으로 하는 충북 오송, 합성신약과 정보통신기술(IT) 기반 의료기기를 특화한 대구·경북의 첨단의료복합단지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첨단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전북 중심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정읍시는 113()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연물 특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보고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 관한 내용과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구체적 논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조성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연구기관 핵심 연구원, 정읍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이만재·김석환 의원, 시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 대구·경북,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분석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두 단지 이상의 차별화된 특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지역이 대구, 오송에 이어서 제3의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지정받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바이오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위치하게 될 신정동 연구개발특구에는 3개의 정부출연연구소(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 기관들은 연구개발역량을 바탕으로 신약·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