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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안면민회(회장 정순섭)가 지난 4월 12일 임원회의를 통해 어려움에 있는 재경면민을 돕고자 즉석에서 328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 이 향우는 부안면 운월리가 고향이고 현재 인천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쓰러진 아들을 위해 10년 넘게 보살피고 있으면서도 재경부안면민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을 듣게 된 정순섭 회장은 임원회의에서 100만원을 먼저 내놓으며 임원들의 동참을 독려했고, 박장환 수석부회장도 흔쾌히 100만원을 쾌척하고, 다른 임원들도 적극 참여해 이날 총 328만원이 모금되어 당일 참석한 향우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정순섭 회장은 고향사랑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현재 고향 부안면에 재경부안면민회 사업단을 꾸려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업단 사무실을 리모델링 중이고, 이달 중 현판식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8일 어버이날에는 고향어르신들에게 드릴 생화 카네이션과 빵 300개씩을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자라는 고향의 어린꿈나무들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오는 5월달에 봉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는데, 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10월에 수학여행을 가는 부안초등학생들을 위해선 호텔비용을 부담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사업단 사무실 리모델링, 어버이날 행사, 고향어린꿈나무 지원 모두 정순섭 회장의 기부를 통해 이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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