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정치·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노을대교 사업비 현실 반영하지 못하면서 계속 유찰
전북도와 고창군,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증액 건의
기획재정부, 증액 필요성 고려 9월 환경영향평가 계획
환경영향평가 이후 예산 현실화 가능성 매우 높아져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23일(금) 15:5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사업비가 적게 책정됐다는 이유로 계속 유찰됐던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조만간 예산증액 등 다시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전환점은 늦어도 9월 초 예상되는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달려있다. 정치권·전북도·고창군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이후 부처 간 협의가 완료되면 총사업비가 증가하는 쪽으로 논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1일 국토교통부·전북도·고창군 등에 따르면, ‘노을대교17년 동안 표류하다 지난 20219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그러나 예비타당성 조사 일괄통과 과정에서 사업예산이 대폭 줄면서 상승한 인건비와 건설 자재비 등을 반영하지 못했다. 그 결과 입찰공고에서 1개사만 참여하면서 사업이 4번이나 유찰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러자 국토부는 지난해 1월 대형공사 입찰방법을 다시 심의하고, 기본설계용역 사업비를 10퍼센트 이상 증가시키는 쪽으로 추진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이어나갔고, 올해 7월 전북지방환경청에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이 제출됐다. 핵심적 사안은, 이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최대한 빠르게 증액의 타당성이 결정돼야 한다는 점이다.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은 노을대교가 신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업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보고,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빠른 협의를 촉구했다. 국회 안호영 환노위원장과 윤준병 의원은 환경부 이병화 차관 등과 소통하며, 8월 안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바로 9월에 총사업비 협의 결과에 따른 입찰공고 등 후속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행안부 차관급을 역임한 심덕섭 고창군수도 노을대교 예산증액을 위해 중앙부처 인맥을 총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0세..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라”..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최신뉴스
이학수 정읍시장, 10월31일 대법원 최종 판결..  
고창군의회, 임종훈 예결위원장·박성만 행감위원장 선출..  
고창군,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모 선정…“신활력산단 20..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위탁업체 노동자 ·노조, “정읍시 생활쓰레기 수거 직영하..  
윤준병 의원, 정읍시의원 해당행위·비위 조사결과 발표..  
고창 성송면 석산개발…고창군의 특혜·위법 행정 있었다..  
지지부진 ‘노을대교’ 예산증액 가시화..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 대규모 해양관광지 들어선다..  
고창 A초등 교사 전원, 교장 갑질 주장..  
물난리에 회식한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고창 맨손어업인들 “어업권을 보장하라”..  
이복형 정읍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계 제출..  
영광에 이어 고창 한빛원전 주민공청회도 무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의원 해당행위 및 비위의혹 조사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