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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협, 전북지역 경영평가 ‘군별(2군) 경영대상’ 수상
고창신협(이사장 손영찬)이 2월28일 신협중앙회 전북지역 경영평가에서 군별(2군)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 경영평가 시상식에서 이뤄졌으며, 고창신협의 탁월한 경영성과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경영 건전성, 자산 성장률, 고객 서비스 품질, 사회적 공헌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고창신협 직원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으며 조직 내 인재 역량과 경영 능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고창신협은 신협중앙회가 평가하는 전북지역 신협 중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와 지역 밀착형 금융 운영을 실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창립 51주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 실적
1974년 창립한 고창신협은 2025년 51주년을 맞이하며 1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내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은 고창신협은 안정적인 금융 운영과 조합원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2024년 전북신협 경영평가 종합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군별(2군) 경영대상을 거머쥐며 경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경제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다.
금융을 넘어 지역사회공헌 기업으로 성장
고창신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고창신협은 소외계층 지원, 장학금 지급,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확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층과 고령층을 위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포용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손영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그리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기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신협은 안정적인 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을 증대시키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향한 도약, 지속 가능한 금융 모델 구축
고창신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금융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금융 강화, 소상공인 및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금융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신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포용적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신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경영대상 수상은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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