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본격적인 봄 축제 시즌을 맞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지원사업(고창 봄축제 구경 와보랑께)’을 추진한다고 3월19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오는 4월4일부터 5월8일까지로, 총 60팀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조건은 고창군 외 지역 거주자 가운데 사전 신청을 완료하고, 고창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하며, 고창 9경 가운데 1개소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고창 벚꽃축제장 또는 청보리밭 축제장 중 한 곳을 방문하고, 지역 내 식당·카페·특산품 판매점 가운데 한 곳 이상을 이용한 뒤 관련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해야 한다. 영수증은 총합 20만 원 이상 제출해야 하며, 이 중 숙박비는 50퍼센트만 인정된다.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에게는 소비 금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20만원 이상 소비한 경우 10만원, 30만원 이상 소비한 경우 15만원, 40만원 이상 소비한 경우 최대 20만원을 고창사랑카드로 환급해준다.
신청 절차는 네이버폼(naver.me/5MVR5PCv)을 통해 사전 신청한 후 고창군으로부터 승인 문자를 받고, 승인된 날짜에 여행한 뒤 7일 이내 정산을 신청하면 된다. 여행경비 지원은 정산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 세계유산과(과장 최순필)는 “고창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 소비 촉진과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확대해 고창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