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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3월29일부터 30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고창군은 도내 주요 체육행사 유치지로서 다시 한번 입지를 확인했다.
대회는 각 부문별 전북 대표 선발전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무대였다. 초등부와 중등부 1위 입상자에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고등부·대학부·일반부 1위 입상자에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대표 최종선발전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선수들에게는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이자, 전국 무대로 향하는 발판이 됐다.
대회 기간 고창군은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응원 열기가 체육관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졌다. 체육행사가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고창군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이 다시 한번 힘을 발휘한 셈이다.
고창군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 전국 규모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5월에는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8월에는 ‘제47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열어 전국 태권도계의 관심을 끌었다. 잇단 대회 유치는 고창의 체육 인프라와 대회 운영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오는 4월에도 고창군에서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중대한 무대를 앞두고, 이번 교육감배 대회는 그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은 국내 태권도 발전뿐 아니라 국제무대 준비에도 발맞추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발판이자, 태권도 문화 저변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기반을 더 단단히 다지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력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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