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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림면에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새로운 복합 공간이 들어선다. 고창군은 3월27일 오후 신림면 무림리에서 ‘신림면 행정문화복합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행정과 문화, 주민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며,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이날 기공식은 신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유종팔)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새 복합센터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현장에는 그동안 사업을 준비해 온 추진위원들과 주민들의 기대감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신림면 행정문화복합센터는 총사업비 65억원을 들여 신림면 종합복지회관 뒤편에 들어선다. 연면적 998제곱미터(302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공유주방, 동아리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계획되어 있어, 일상 속 문화와 여가,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복합센터 건립으로 신림면 행정복지센터는 노후하고 외곽에 위치했던 기존 청사를 벗어나, 농협과 보건지소가 함께 있는 생활 중심지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행정, 복지, 금융, 보건, 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도보 5분 거리 안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간의 이동이 곧 생활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심덕섭 군수는 “오늘 기공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추진위원들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면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고창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림면 행정문화복합센터는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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