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문화·스포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지방선거 여진에 ‘우왕좌왕’ 고창군체육회장 선거
안동필·오교만·오철환 출사표…박현규 불출마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2년 11월 24일(목) 09:4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공식문서상 101일자로 고창군체육회 사무국장(권한대행)으로 발령을 받은 김정연 씨가 오교만 체육회장으로부터 1114일자로 그만 쉬라는 구두 통보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고창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조차영 씨가 사퇴하며 김정연 씨로 교체된 바 있다.

고창군체육회 사무국장이 되기 위해서는 이사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즉 이사회 승인을 받은 후에야 사무국장이 될 수 있다. 김정연 씨와 오교만 체육회장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이사회 승인은 선거 후 받기로 양해됐으며, 김정연 씨는 고창군체육회장 명의(서명)로 사무국장 권한대행으로 발령 받았으며, 발령 후 사무국장의 역할을 하기로 명시됐다면서, “체육회장이 서명한 대로 권한대행으로 일할 수 있음에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쉬라는 것은 부당하다며 출근을 계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교만 체육회장은 1122() 오전 직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오 체육회장은 사무국장은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이사회 승인을 받지 않은 사무국장은 법적으로 무효라며, “(서명은 했지만) 일을 배우는 차원에서 나오라고 한 것이지, 불법적인 상황을 그대로 갈 수 없기 때문에 쉬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정연 씨가 체육회장 선거를 불공정하게 관라할 것으로 보이는 점도 이런 결정을 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김정연 씨는 고창군태권도협회 총무로서 심덕섭 고창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으로 활동했다. 오교만 체육회장이 유기상 후보의 선거운동을 했으므로, 심덕섭 군수 측인 김정연 씨가 불리하게 작용할 거란 의미로 읽힌다.

하지만 군수 선거운동을 했거나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고 해서, 체육회장 선거를 불공평하게 관리할 것이라는 주장은 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선거의 공정성은 법규와 시스템으로 통제되는 것이지, 체육회 선거가 사무국장의 정치성향에 좌우되는 것은 아니며, 좌우돼서도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 눈으로 본다면 조차영 전 사무국장은 더 측근이었다. 조차영 씨는 유기상 선거캠프에서 중심역할을 맡았지만, 사무국장으로 임명돼 민선1기 고창군체육회장 선거를 관리했다. 당시 유기상 군수는 당연직 체육회장을 맡았고, 민선 초대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무리하게 체육회 임원진이 교체되기도 했다.

오교만 체육회장에 따르면, 사무국장이 공석인 상태로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질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김정연 씨는 무리한 해임은 부당하다며 출근을 계속하고 있다. 2018년 유기상 군수 취임 이후, 임기가 남았던 체육회 임원진과 사무국장이 교체되면서, 고창군체육회는 항시 정치판으로 변질될 불씨를 내장하고 있었다. 당시 임기라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도 무너졌다. 더욱이 오교만 체육회장은 올해 지방선거 당시 유기상 후보를 위해 마이크를 잡으면서, (불법은 아니지만) 체육회의 정치적 중립은 루비콘강을 건넜다. 정치적 중립을 위해 독립법인이 되었지만,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진 고창군체육회의 실질적 독립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선2기 고창군 체육회장 선거는 오교만 현 체육회장을 비롯해 오철환 현 고창군유도협회장, 안동필 전 고창군축구협회장 등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고창군체육회장 투표는 122214시부터 17시까지 고창군청소년수련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되며, 1330분에는 후보자 소견 발표가 있다. 회장 후보자 등록 기간은 121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12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이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교육현안 해결 위한 특교세 20억원 확보..
용평리조트, 고창군에 3500억원 투자협약…“사계절 휴양시설..
[기고]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는 고창에 유치되어야 한다!..
한빛4호기, 주민동의 없이 재가동 없다..
소급입법은 반대, 소급적용은 찬성..
고창군 산후조리비, 올해부터 최대 2백만원 지원…“전북 최대..
고창군 2023년 1월9일자 인사발령..
고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과 대안 제시..
지방선거 여진에 ‘우왕좌왕’ 고창군체육회장 선거..
[기고] 4차선 부창대교와 2차선 노을대교의 진실..
최신뉴스
선운사 담마협동조합 선운장학회, 청소년 55명에게 장학금..  
고창군, 올해를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꾸는 원년으로 삼는다..  
심덕섭 군수, 고창읍부터 군민과의 대화 ‘열띤 호응’..  
정읍장학숙, 2023년 신규입사생 모집…1월31일까지 신..  
정읍시, 민선8기 공약사업 0~59개월 아동 매월 10만..  
정읍시, “더 이상의 인구감소는 없다!”…지방소멸 위기 ..  
(재)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중장기 발전계획 최..  
정읍시, 올해 209억원 투입 노인 5461명에 일자리 ..  
누구나 혜택받는 ‘정읍시민 안전 보험’ 사회안전망 역할 ..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지면 1월17일자 단신..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지면 1월17일자..  
고창군, 공동주택 공급 집중…올 가을 398호 입주 시작..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고창산 생강을 이용한 액상차..  
고창군, 올해 장애인 복지분야 144억원 투입…행복한 동..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