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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예비후보 “새만금과 연결, L자형 고속철도 건설” 공약 발표
미흡한 전북정치력, 새만금예산 최종 32% 깎이고도 자랑? ‘한심한 행태’
새만금, 단독 국가사업 아닌 연계 국가사업으로 발전시켜야 제대로 완성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3년 12월 28일(목)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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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전북 정읍시·고창군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3선 경력의 유성엽 예비후보가 인천에서 호남으로 뻗어 경남으로 향하는 ‘L자형 고속철도건설을 첫 번째 대표 공약으로 내놨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미흡하고 어리숙한 운영으로 새만금잼버리가 성공하지 못했다그 책임을 정치적으로 허약한 전북에 떠넘기며 새만금에스오씨(SOC)예산까지 보복삭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새만금사업의 목적 자체가 수차례 변경되고 결국 비전 자체가 흐려진 것도 윤석열 정권의 보복을 용이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유성엽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북정치권이 지난 11월 초 도민들의 힘까지 빌려 새만금예산 복원 대규모 상경집회까지 열었지만, 한달 뒤 받아 든 성적표는 결국 부처반영액 6626억원(삭감 후 반영액 1479억원)에서 32퍼센트(2147억원)가 삭감된 성적이었다고 한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혹자는 이걸 두고 우리가 잘해서 3000억이 복원됐다는 식으로 포장하며 도민들을 현혹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고 했다.

그는 새만금사업이 더이상 짧디짧은 시기적 요구에 흔들리지 않고 국가사업으로서 굳건히 추진되려면 새로운 국가사업으로의 연계 또는 확장이 필요하다면서 “L자형 고속철도 건설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성엽 예비후보가 제안하는 ‘L자형 고속철도는 인천공항에서 새만금-무안공항-여수공항-김해공항-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다. “이 사업에서 새만금신공항은 필연적 요소가 되고, 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4차선 확장까지 다시 비중 있게 논의할 수 있는 테이블을 놓기에도 용이하다고 주장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L자형 고속철도를 통해 새만금을 그 중심에 놓고 연계형 국가사업이란 명분을 통해 새만금만을 위한 특별행정구역을 지정한다면, 전북도민들이 염원했던 새만금을 통한 전북의 획기적 도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L자형 고속철도건설 이후에는 이를 활용해 최대 10만톤급 화물선이 드나들 수 있는 새만금신항만 건설 등 전북의 신산업 발굴·육성과 산업 고도화를 위한 아이템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읍과 고창은 새만금과 근접한 배후도시로서 다양한 산업적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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