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음면사무소는 지난 15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노인들을 보살피고 있는 노인 돌봄서비스 제공자 14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보살피는 노(老)-노(老)케어 사업 참여자와 노인돌보미, 요양보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복지 주요사업 홍보와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서비스 제공자간의 각종 정보를 교환하며 향후 노인돌봄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오명자 공음면장은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노인성 질환으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관내 노인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음면은 특수시책으로 직원과 독거노인간의 결연을 맺어 매일 안부를 묻고, 월 1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와 빨래, 말동무를 해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