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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향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2월 04일(목) 11:1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따뜻한 소식이다.
 (유)주원건설 최락봉(54세)사장은 외롭고 소외된 사회빈곤계층 지원을 위하여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고창읍에 기탁했다.
 매년 연말연시에 성금을 기탁해 온 최 사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작은 정성이나마 동절기 난방비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 고창농협협동조합 유덕근 조합장 외 직원(92명)들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고창읍에 기탁해 환원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해리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표명섭)와 부녀회(회장(손순복)도 구판사업으로 추진한 미역판매 사업과 해리면사무소(면장 김용직)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1년동안 폐농약병(70,000개) 및 폐비닐(12톤)을 마을마다 분리수거하여 마련한 사업비로 250만원의 상당의 위문품(쌀 20㎏ 10포, 라면 46박스, 화장지 46박스)를 해리면사무소에 기증했다.
 겨울철에는 마을경로당을 중심으로 매일 점심을 드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46개 마을(회관, 경로당37개소)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잊혀가는 경로효친을 함양하고 마을 주민들께 환원하는 사업을 펼쳐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자원 수거를 직접 실천하는 해리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면민을 위한 훈훈한 정을 베풀었다.
 기증된 위문품은 동절기 어르신들의 맛있는 점심과 간식, 물품으로 사용하도록 수 있도록 관내마을과 경로당에 전달되어 지역주민들의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랑 훈훈한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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