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농촌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고 푸른농촌 희망찾기 선도실천과 올 한해 사업계획 마련 등 지역사회 뉴-리더 육성을 위한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녹색성장을 위한 실용화 교육을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교육에 앞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결의문 낭독을 통한 환경지킴이로의 역할 다짐했다. 금년에 실시하는 실용화 교육은 읍·면에서 거주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80명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 마련을 위한 이론교육과 유기미생물을 일상생활에서 접목하여 활용 할 수 있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기능성 제품 만들기 실습교육과 올해 농촌지도사업 및 여성농업인 교육안내 및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의 정보교환의 장도 마련됐다. 연시총회 및 교육과정을 함께 한 석순덕 생활개선회 회장은 “시름시름 앓고 있는 환경을 소생시키는 데 생활개선회가 선도적으로 앞장을 서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이번 실용화 교육을 비롯해 한식 세계화에 맞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향토음식개발, 환경을 소생시키는 실천 과제교육, 우리고유 전통 문화발굴 교육 과정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전문 인력을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여성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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