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득 향상과 기업 유치에 노력할 것
2선 도의원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과 행정에 대한 다양한 식견을 토대로 하여 고창군을 벨리(복분자, 블루베리, 오디) 단지화를 하여 농촌소득을 증진시키고, 부창대교를 꼭 성사시키겠습니다. 또한 관광수입 증대를 통해 주민소득 향상에 노력하고 기업 유치를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이가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교육과 문화가 함께 발전하는 고창을 만들고자 합니다.

박우정(1945년, 민주당)
건국대학교
고창중·고등학교
현)재경고창군민회장
현)재경전라북도민회 부회장

통합의 시대 열고 관광·사회기반 사업 확충
온 세상이 날로 달로 발전하고 있으며 근방의 지역과 도시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알맞은 기후와 비옥하고 건강한 농지, 아름다운 관광자원, 넉넉한 수산자원 등 무한한 성장(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장기간 동안 경제적 낙후와 정체를 벗어나지 못한 채 지역인구는 지년 8년 동안에 9천 여명이나 감소했습니다.
또한 마을마다 빈집(폐가)이 늘어나고 고령의 노인들만 병약한 몸으로 외로운 삶을 힘들게 이어가고 있으며 젊은 청년들은 정든 고향을 뒤로 하고 타지역 도시로 떠나버리는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 지경에 이른 것은 고창군의 발전방향(목표)이 적절하지 않았거나 겉만 그럴싸하고 실속이 없는 전시행정, 선심성 사업에 치중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로잡고 군정을 쇄신하여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소신과 역량을 모두 발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분열과 대립·반목은 지역 분위기를 거칠고 사납게 하여 현대사회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정의·신의·사랑·협력을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화합의 차원을 넘어 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농림 축산업, 수산업, 관광산업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확충하고 아름답고 청정하며 쾌적한 고창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 밖에도 혁신적으로 바로잡고 새로 시작할 일이 많습니다.
고창군의 고질적인 문제해결과 새로운 희망과 가치를 키우는 일은 사심이 없는 참신한 새 인물이라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편안한 군수가 모든 군민의 성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고창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면서 아주 ‘특별한 고창군’의 미래와 성공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고창의 성공이 바로 저와 여러분의 성공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군민의 복지생활 최우선, 살맛나는 고창 만들것
고창에서 태어나고 고창에 살면서 20대 때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수많은 고창군민들과 교류하였습니다. 그로인해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를 깨닫고 30대 초반에 최연소 군의원이 되어 지난 20여년 동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각종사회단체활동을 하면서 경험하고 터득해 온 지식·경륜과 여러번의 선거를 통하여 군민의 검증을 받은 지방정치인으로서 지역발전으 위한 젊은과 뜨거운 열정으로 갈라지고 분열된 고창군민의 마음을 한데모아 화합과 포용으로 단결토록 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고창을 건설, 찾아오고 싶은 고창, 부러운 고창, 행복플러스 고창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잘못되어진 문제들은 신중하게 분석하고 군민과 협의하여 고칠 것은 고치고 바로잡으며 군민의 생활복지를 최우선으로 일자리 창출, 노인·여성복지, 출산장려·지원, 중득교육, 귀농귀촌장려, 퇴직자 활용방안 등을 강국하고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생산성 향상 및 판로개척과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방안 강구·지원, 풍부한 자원을 이용한 해안개발, 문화관광 및 체육 분야 지원 등 서민이 편안한 사회, 서민이 살맛나는 고창을 만들고자 합니다. 

저는 어릴 적에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부모님의 따뜻한 품에 대한 막연한 기억만 있을 뿐인데 고창은 인생의 굴곡과 역경이 있을 때마다 저를 보듬어 주고 힘을 주고 격려해 준 따뜻한 부모님 품 같은 존재입니다. 부모님 품과 같은 이 곳에서 두 번이나 고창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고창군민 여러분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민선 3기와 4기 군정을 이끄는 동안 전략적 기업유치와 서민생활 안정에 노력해 왔으며 유통혁신으로 돈버는 농업을 육성하였습니다.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 도시를 조성하였고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교육기반 구축과 감동 행정을 실천하였고 삶이 풍요로운 고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나 임기동안 제가 구상하고 이루고자 했던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기에는 물리적인시간이 부족한 게 사실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다면 민선 3기와 4기를 거치면서 지역의 잠재역량을 십분 활용했던 토대위에 사람에게 투자하는 여건을 조성하여 군민 누구나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남은 열정을 다할 것입니다.
군수는 군민 6만 여명의 삶을 총체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흔히들 지방행정을 광범위하고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의 요구사항과 이해관계가 서로 맞물려 있는 종합행정이라고들 하는데 군수는 이를 슬기롭게 조정하고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과 열정만으로는 군수직을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민선 3기, 4기를 거치면서 지역실정이나 군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민들에게 영원히 기억되는 시간으로 남을 많은 일들을 가지고 군민 여러분의 부름 앞에 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정원환(1957, 민주당)
우석대 수료
고창중, 광주고 졸업
전)고창군 군의원
현)고창국화축제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