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무단횡단, 불법 주정차, 이륜차 보도운행 등을 중점 계도 및 단속 항목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입니다. 사거리, 삼거리 교차로에서 신호를 준수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얌체 운전자의 경우 신호가 바뀌는 도중에 교차로에 진입하여 교차로를 정체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얌체운전자들로 인해 교통법규를 지키는 대다수의 운전자들이“교통법규 준수는 손해”라는 인식이 넓게 퍼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대다수 운전자들을 위해 얌체운전자들을 중점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 할 예정입니다. 계도나 단속에 앞서 교통법규는 운전자들의 작은 약속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나와 내 가정에서의 약속이 있듯이 교통법규도 운전자와 운전자와의 약속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서로가 약속을 지킴으로서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아낄 수 있습니다.
서성범 경장 고창경찰서 교통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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