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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민회 이·취임식 열려
김용태 회장 취임, “조직 운영에 적극참여, 대안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4일(목)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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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민회 이·취임식이 지난 9일 고창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서정길 전북도연맹 의장, 신연수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농민회 회원들과 전 회장단, 군 관계자 및 각지역농협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하는 김주성 회장은 “지금도 도·시청 앞에는 나락이 적재되어 있는 상황이다”며 “2010년도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어려운 시기 회장직을 넘기게 돼 신임 김용태 회장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용태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맡겨진 직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직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용 고창군농협장은 축사를 통해 “김용태 회장은 농협이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대안·방안을 가지고 농민들에게 어려운 이 시기를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농협역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다”며 “농협, 농민의 노력과 기관의 협조가 있을 때 많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나가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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