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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축구 윈터리그 열전 돌입
오는 25일까지…우승팀에 2011년 1월 일본 시즈오카 신년축구대회 참가 혜택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4일(목)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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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MBC 꿈나무축구 윈터리그대회가 고창에서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축구 꿈나무들의 건강한 심신단련과 축구기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문화방송과 MBC 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정근모)이 주최, MBC 꿈나무축구재단, 고창군체육회, 고창군축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고창군, 전주 MBC(대표이사 장태연)이 후원한다. 19일 고창공설운동장, 고창초등학교, 고창북중학교 운동장에서 개막전 경기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서울, 경인,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5개 권역 48개 클럽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참가팀을 2개 그룹 8개조로 나눠 조별리그 후 그룹별 토너먼트를 통해 25일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2011년 1월에 열릴 일본 시즈오카 신년축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과 장학금, 축구용품 등이 주어지며, 개막전(MBC), 준결승전(전주MBC), 결승전(전주 MBC, MBC-ESPN) 등 5경기가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날 이강수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기여는 물론 지역의 홍보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서도 위생관리 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기간 중 21일부터 23일까지 강호항공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풋살대회도 함께 열리며, 여기에는 전국 37개 클럽팀이 참가한다. 성적 우수팀과 선수, 지도자에게 장학금과 축구용품 등 푸짐한 부상도 주어진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군관계자 및 오재영 교육장, 류선문 고창경찰서장, 전주 MBC 장태연 대표이사, MBC 꿈나무축구재단 오창식 사무처장, 은희정 고창군생활체육회장, 안동필 고창군축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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