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허브(Hub)보건소 사업일환으로 ‘사상체질 및 중풍예방교실’을 19일 개강했다. 첫날인 19일에는 사업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하기 위해 사상체질 판별을 위한 지문인식 검사와 자가 설문지 조사가 병행됐다.
 예방교실은 사상체질과 중풍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4월 16일까지 9주 동안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상체질교실은 고혈압. 당뇨등 만성질환의 유병률 증가에 따라 합병증인 중풍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사상체질 진단, 동맥경화 진단검사, 뇌졸중 예방교육, 체질에 따른 운동, 식습관 지도 등 한의학적 관리 및 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예방교실 운영 기간동안 보건소 한방 공중보건의사외 유성기 새생명 한의원장 등 전문강사를 초빙할 계획이다.
 앞으로 보건소는 동맥경화진단검사,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만족도 조사 등의 다양한 건강관리지수를 마련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건강행복도시 만들기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