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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배구클럽 회장 이·취임식 열려
이봉선 회장 취임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 만들터”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04일(목)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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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배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6일 고창읍 태흥부페 연회장에서 열렸다.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부안면 고인돌배구클럽은 2001년 12월 창설된 클럽으로, 국회의장배 배구대회 우승과 도지사배 대회 우승 등의 화려한 전적을 비롯해 각종 크고 작은 대회에서 해마다 서너차례 이상 입상하고 있다. 이날 이임하는 김성환 4대 회장은 “모두가 각종대회 예선 패배부터 우승까지 동고동락해온 회원들이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고인돌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봉선 5대 취임회장은 “지금의 고인돌배구클럽은 회원들의 참여가 함께했기에 가능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회원들과 자주 만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마쳤다. 임종혁 고창군 배구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고인돌 배구클럽은 뛰어난 실력과 함께, 화합이 잘 돼 다른 클럽에 부러움을 사는 클럽이다”며 “이런 모습들을 새로운 회장님이 잘 이어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고인돌배구클럽은 이날 배구클럽 초대회장인 남명섭 회장과 3대 정중수 회장, 4대 김성환 이임회장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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