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달 23일 전라북도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민·관·군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국방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20명의 위원을 지역실정에 맞는 조직으로 편성, 매 분기별 1회(년4회)정기적인 협의회 개최 운영과 함께 화랑훈련, KR/FE훈련, UFG훈련을 비롯한 각종 전술훈련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은 물론, 설 등 고유명절과 훈련시 군부대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예비군 육성 지원으로 대산면 등 중대본부 리모델링(10개소/2억2천만원), 예비군 중대 상황판 제작(15개소/900만원)지원, 예비군 훈련 시 생수지원, 신종플루 손 소독기설치, 친군화 행사지원, 판정 TOD막사 신축(2억여원)지원, 취약지 도로망 개설(2.2km/49억원), 분기별 주민신고망 정비 등 비상대비 전반에 걸친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09년에도 ‘전북도 민방위 교육 평가 최우수’, ‘2009 을지연습 우수’를 포함하여 3개 분야를 수상해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