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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5개마을 선정
대상 부안면 신흥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은 마을’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18일(목)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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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의 잠재된 자원을 찾아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가는 사업인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1월 18일부터 1개월간 사업 공모를 통해 읍면예선에서 통과한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5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날 마을 리더들이 직접 신청마을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주민참여도, 창의성, 효과성, 실현가능성을 평가한 결과 부안면 신흥마을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은 마을가꾸기 사업이 대상을 받아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최우수상에는 신림 반룡마을의 ‘나그네의 쉼터 반룡 허수아비 마을가꾸기’ 사업(3500만원)이, 우수마을은 공음 용수마을의 웰빙 청국장 농촌체험 마을과 아산 주진마을의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주진마을이 선정돼 각각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장려마을은 성송면 남창마을(남창마을 건강동네 만들기 사업)로 2500만원, 총 5개 마을을 1억 6000만원을 지원되는 사업으로 마을을 아름다운 환경으로 바꾸어 보고자 하는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의지가 발현된 마을이 선정됐다. 군은 우수마을에 대한 신속한 보조금 교부로 9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하여 연말 전라북도 및 행정안전부 콘테스트에 참가, 성공사례를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며, 마을의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줌과 동시에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도록 아낌없는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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